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100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시는 이와 관련해 조금 전 9시 20분쯤 긴급 브리핑을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주요 내용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용섭 / 광주광역시장] <br />학생 및 교직원, 교인 등 13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, 현재까지 100명이 양성, 26명이 음성, 나머지 9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 TCS 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고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참고로 학생, 교직원 122명 중 타지역 학생, 교직원이 66명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리 시는 지난 23일 에이스 TCS 국제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련 교회와 교육시설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오늘 현재까지 37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우리 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IM 선교회가 전국 각지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1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광주의 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와 각 지자체의 선제적 조치를 요청했고 이날 밤 대전 IME 국제학교에서 125명의 집단감염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262207129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